-
바뀌는 수능, 사교육 대지진…"재수생 그 직전까지 크게 늘 듯"
이주호 교육부총리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시안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있다. 강정현 기자 현재 중학교 2학년인 학생들이 4년 뒤에 치르게 될
-
조조라 불리는 ‘센캐’ 여자 본부장, 8년째 명리학 파고든 이유 유료 전용
■ 📌 3줄 요약 「 ✔ “리더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에요.” 팀원들에게 삼국지의 조조·주유 같다고 불린다는 미래에셋증권 프로젝트금융3본부 김미영 본부장. 그는 합
-
"저출산이 부른 대학 위기? 한국에 또 다른 기회 왔다" [서울대·미네르바대 총장 대담]
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과 마이크 매기 미네르바 대학교 총장(왼쪽 부터)이 5일 전라남도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열린 '2023 김대중 평화회의'에 앞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.
-
[이은형의 슬기로운 조직생활] 신입 사원의 적극성 일깨워 주기
이은형 국민대 경영대 교수·대외협력처장 언젠가 수업을 하다가 크게 당황한 적이 있다. 강의실에 있는 컴퓨터와 빔프로젝터를 켜서 자료를 띄운 후 10여분 학생들을 바라보며 강의를
-
코로나 끝나니 '연진이' 늘었다...日 이지메·등교 거부 급증
코로나19로 인한 행동 제한이 해제되면서 지난해 일본에서 학교 폭력이나 등교 거부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.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드라마 ‘더 글로리’의 한 장면. 사진
-
황금연휴는 남의 나라 얘기…'특강' 뜨는 대치동에 지방서도 러시
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가 모습. 건물마다 학원 간판이 즐비해 있다. 이후연 기자 “대치동 달력은 일반 달력이랑 다르죠. 남들 쉬는 ‘황금연휴’는 학원가 ‘황금특강’
-
수업방해 학생, 이젠 교실 밖 내보낸다…반성문 대신 '성찰문'
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8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이달부터 시행 중인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대한 구
-
서울 거리 질주 '쇳덩어리 악마'…"사람들 짐 내던지고 도망"
━ [근대 문화의 기록장 ‘종로 모던’] 1909년 자동차 출현 1909년 이른 봄, 무게가 거의 3톤에 달하는 거대한 쇳덩어리가 포효하며 서울의 거리를 질주했다. 그 정
-
"북대전 IC8, 욕 아닌데요?"…숨진 교사의 35년차 후임도 당했다
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대전 한 초등학교 교사의 병가 기간 중 대신 학급을 맡은 35년 차 기간제 교사도 교권 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. 19일 대전교사노조에 따르
-
'지방대 취업률 높이기' 역설…되레 수도권으로 이탈 늘렸다
“지금까지의 관행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.” 남기곤 한밭대 교수가 지난 2018년 정부의 지방대 혁신 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논문에서 한 지적이다. 남 교수는 “대학 재정지원 사업
-
[이번 주 리뷰]대장동 가짜인터뷰…5경기째 무승 클린스만(4~9일)
9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日 오염수 방류 #日 무인 달 탐사선 #GDP 성장률 #소비자물가 #서이초 교사 49재 #ASEAN #G20 정상회의 #北 첫 전술핵공격잠수함
-
“인문과 IT기술 융합…디지털휴머니티가 숙명의 목표”
장윤금 총장은 “전통과 혁신이란 두 가지 가치를 갖춘 숙명여대는 여성의 꿈을 실현시키는 최적의 장소가 될것”이라고 말했다. 장진영 기자 숙명여대는 2016년에 공대를 신설한 공학
-
학교가 멈췄다…"바뀐게 없다, 교권 살려라" 10만 교사 외침
서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일을 '공교육 멈춤의 날'로 정한 4일 재량휴업에 들어간 세종시 한 초등학교 입구에 '수업권과 학습권을 지켜 주세요' 문구가 붙어 있다. 뉴스1
-
순천향대,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배출
(사진=순천향대 제공) 지난 31일 오후3시, 교내 유니토피아관 6층 ‘회계랑 세무랑’ 동아리실 앞에서 동아리 회장 남수빈 학생(좌측 첫번째), 유성용 교수(좌측부터 두 번째),
-
AIㆍ빅데이터가 수준별 학습지원… 공교육 학력 회복 시스템, 부산서 시작
지난달 30일 오전 부산 당리중학교에서 열린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 BASS 시범 오픈식에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(오른쪽)이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과목별 성취도를
-
부와 명예 싫다, 방랑하며 작곡 몰두 ‘가곡의 왕’ 슈베르트
━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프란츠 슈베르트의 초상. [사진 사회평론] “나 하늘로 돌아가리라.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, 가서,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.” 사랑하
-
'봉준호 제자' '박찬욱 키드'…해외 영화제서도 주목 받는 감독들
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처음 공개된 영화 '잠' [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] "유재선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조수이기도 했죠." 지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
-
“야, 너두 AI 할 수 있어” AI 대학원, 문송 동아줄 됐나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AI 인재 농사, 잘 짓고 있나 2019년 AI 대학원이 처음 생기면서 늘 ‘문송’했던 문과생들도 솔깃했다. ‘야, 나두 AI 할 수 있어?’ AI 연
-
‘울보 감독님’으로 돌아온 정대세…“눈물의 의미가 달라졌다”
정대세는 은퇴 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축구계에서 활동중이다. ‘골때녀’ FC 원더우먼의 감독을 맡았고, 일본 방송에선 프리미어리그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. 현역 시절 못지 않은
-
"잘난척 말라""질문 말라"…백강현 위한 영재학교는 없었다
서울과학고 자퇴 의사 밝힌 백강현 군. 사진 백군 유튜브 채널 캡처 “강현이 한 명 때문에 학교의 시스템을 바꿀 수 없다. 강현이가 시스템에 맞춰라.” 초등학생 나이로 서
-
"전교꼴등, 자퇴할 줄 알았다" 10살 영재 부친, 협박메일 깠다
'영재발굴단' 출신으로 올해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다가 최근 한 학기 만에 자퇴한 백강현 군 아버지가 공개한 '선배맘'의 비방 이메일. 사진 백강현 군 유튜브 영상 캡처 만 10세인
-
[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] 청산리·봉오동 전투만이 독립투쟁은 아니었다
━ 8·15 78주년, 다시 읽는 광복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바이러스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. 어떤 바이러스가 가장
-
美와튼은 "챗GPT 적극 쓰라는데"…표절 걱정하는 美대학 대혼돈
챗GPT 이미지. 사진 중앙포토 ‘혼돈’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립대 대런 키스트 교수가 다가오는 가을 학기를 두고 설명할 때 한마디로 언급한 키워드다. 챗GPT가 지난해 11월 발
-
“교사 면담 사전예약, 휴대폰 압수 가능”…교권보호 방안 나온다
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교권회복 및 보호를 위한 교육부-국가교육위원회 공동주최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. 뉴스1 앞으로